청딱지개미반날개 반날개과
분류 | 딱정벌레목 반날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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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aederus fuscipes Curtis |
소개 | 몸 길이 6~8mm, 원통형으로 생겼다. 딱지날개가 배 전체가 아니라 배 반쪽만 덮고 있어 붙혀진 이름이다. 딱지날개와 뒷날개가 매우 짧아 날 수 없으며, 대부분 낙엽 속에서 서식하며 다른 곤충을 먹이로 삼고 밤에는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
본문
2019년 10월 초에 우리나라에서 화상벌레라는 이름을 가지고 이목을 끌었던 청딱지개미반날개. 동남아시아에서 유입되었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청딱지개미반날개의 체액에는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피부에 접촉하거나 물릴 경우 ‘페데러스 피부염’증상이 일어난다. 화상벌레에게 물렸을 경우 바로 상처부위를 만지지않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야 하며, 심한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