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꽃무지

딱정벌레목

호랑꽃무지 꽃무지과

분류 딱정벌레목 꽃무지과
학명 Lasiotrichius succinctus
소개 몸길이 8~13mm ,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아 ‘범꽃무지’라고도 한다. 몸 빛깔은 전체가 검은색이고 노란색 털로 촘촘히 덮여 있어 전체 무늬가 호랑이 가죽을 연상시키기도 하여 이름에 ‘호랑’이 붙었다

본문

  
어른벌레는 길가의 개망초, 큰까치수영, 엉겅퀴 등의 여러 꽃에 모이는 일이 많다. 웬만한 충격에도 잘 날아가지 않는다. 호랑꽃무지도 꽃 속에 잘 파묻히며 꽃 속에 파묻힌 암컷과 짝짓기를 하고 있는 수컷의 관찰이 자주 된다. 호랑꽃무지는 알에서 성충이 될 때까지 1~2년이 걸린다. 애벌레는 죽은 나무 속에 목질부를 파먹으면서 생활한다.